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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내차 가져가보기
꼭 해보고 싶었던 제주도 차박여행! 목포로 향하는 길은 멀고도 험했지만 제주도에 내차를 가져가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으실 거예요~
자기 차량을 제주도로 가져간다는 것은 매리트가 엄청나다.
렌트비용 절감
하루 5만 원(고급자차, 한도무제한 등 보험료 포함) 이상 렌트비용이 발생하는데 5박 이상 장기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차량선적 후 배로 이동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차량사고에 대한 심리적 안정
렌터카 보험을 든다고 해도 차량사고 시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비용을 요구하는 비양심 렌트카 업체를 만난다면 거기서 오는 정신적 피해와 물질적 피해는 감당할 수 없겠지요.
내차를 가지고 가면 사고는 기존보험으로 해결하면 되고 추가비용도 발생하지 않아 심리적으로 너무나 안정되었고 만족스러운 여행으로 이어졌습니다.
목포항에서 제주도 가는 여객선 터미널입니다.
여객선 터미널에서 바라본 목포항
목포항에서 목포에서 유명한 유달산이 보입니다.
목포항에서 바라본 고하도
두근거리는 맘을 진정시키며 퀸메리호에 차량선적을 위해 이동
조심스럽게 앞차의 꽁무니를 쫓아갑니다.
차량을 결박하는 과정
단단히 조여주는 결박용 체인들
차량을 선적하는 선원들의 일처리가 믿음직해 보였습니다.
대형 화물차도 선적가능한 여객선 내부모습
꽤 많은 차량의 선적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차량선적을 마치고 바라본 웅장한 퀸메리호 옆모습
차량선적을 마치면 차량선적장에서 주차장으로 이동 후 다시 여객선탑승 과정이 이뤄집니다.
퀸메리호 선내 복도 모습
갈매기의 배웅과 출항
목포야 잘 있거라! 며칠 후에 또 보자!
여객선 갑판에 올라 바다를 구경하는 여행객들
퀸메리호는 전부 다 구경하고 돌아다니기에는 너무나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었네요~
다양한 종류의 식당들!
기호에 맞게 선택하고 드시면 됩니다.
맛은 상상하는 그 맛 그대로입니다.
우동가게도 있고요~
돈가스와 미역국의 하모니
드디어 제주도가 보입니다.
한라산 만나러 제주 가는 중입니다.
멀리 퀸메리호와 동급인 여객선이 보입니다.
퀸메리호의 심장 아니 콧구멍인가요?
드디어 제주
멀리 한라산이 흐릿하게 자신을 드러냅니다.
하선을 위해 차량선적장으로 이동하라는 방송이 나옵니다.
이제 제주도의 간단한 여행일기입니다
여긴 함덕해수욕장의 캠핑장이네요
드디어 제주도에서 캠핑을!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이 성산일출봉 했습니다.
보는 각도마다 다른 매력이 있었던 성산일출봉
너무나 아름다웠던 김녕해수욕장에서의 캠핑
이상 목포항-제주도 차박여행을 위한 선적과정과 제주여행의 단편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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