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콰이어 숲길이 멋진 영월 다그린(보보스캇) 캠핑장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월 다그린(보보스캇)캠핑장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다그린 캠핑장과 보보스캇 캠핑장은 한 형제같은 캠핑장이다. 더 자세한 사연은 사장님께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다.

 

 

다그린 캠핑장과 보보스캇 캠핑장은 너무나 가깝게 붙어 있어 다그린 캠핑장을 이용하시면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산책하실 수 있다.

숲속의 아이

숲속 아이의 재롱

멋진 풍경의 메타세콰이어 숲

어린이들의 최애 방방

다그린 캠핑장의 명물 깡통열차

깡통열차 타고 동네한바퀴

 

깡통열차는 사장님이 직접 운전하신다.

일반사이트 예약 했는데 업글해주신 사이트

캠린이의 캠핑

 

다그린 캠핑장은 다양한 재미가 많은 캠핑장이다. 특히 메타세콰이어 숲길은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풍경을 자랑한다.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일반 사이트에 펼쳐진 수목들이다. 수종은 잘모르겠지만 건강하게 자란 나무와 잎들이 풍성하게 자라 여름철의 뜨거운 햇볕도 굉장히 잘 차단해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매점, 수영장, 방방, 동물체험, 탁구장, 전기차충전소 등이 있다. 수영장은 다그린 캠핑장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데 거리상 이용하기 살짝 불편한 감이 있었다. 그래서 따로 사용해보진 못하였다. 사장님이 부지런하고 깔끔한 성격이셔서 그런지 캠핑장도 잘 관리되고 있었다. 

 

캠핑장 - 일반사이트 50,000원, 타프사이트 55,000원

깡통열차 - 어른 5,000원 아동 3,000원

 

 

가을의 낙엽이 가득한 다그린 캠핑장은 어떨까? 추후 가을의 다그린캠핑장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즐거운 캠핑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