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분위기 좋은 나트랑 브런치 카페 알파카(Alpaca)에서 점심!

by 감이아빠 2024. 10. 14.
반응형

베트남 나트랑 여행에서 너무 베트남스럽지 않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싶었다.

구글링을 열심히 해서 찾은 알파카 카페!

첫인상은 친절하게 생긴 직원들(친절했음)과 약간 빈티지스런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매장은 2층으로 되어있고 2층에서 테라스에서 흡연이 가능했다.

2층 테라스에서 나오면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다. 

 

Alpaca cafe

 

 

서양 관광객이 거의 모든 테이블을 차지 하고 있었다.

 

동양인은 우리 가족셋!! 

 

솔티드 참치 샐러드와 다른 수프를 시켰는데 잘못 주문된 호박수프, 시푸드토마토파스타, 음료는 사포로 맥주와 파인애플주스를 주문했다. 솔티드 참치 샐러드는 첫 맛이 너무 짜서 놀랐다. 소금이 뭉쳐 있었던것 같은데 다행스럽게 맛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참치살이 제법 두툼해서 맛있었다. 

 

수프는 호박죽맛 딱 그것이었다. 한국적인 맛 ㅎㅎ

 

해산물 파스타는 쏘쏘했고,  마지막으로 총평을 해보자면 

 

가격 : 상

맛 : 상

분위기 : 상

서비스 : 최상

 

팁 : 외부음식가능했다.

반미판에서 반미를 하나 사들고 갔었는데 같이 먹게 해주셨다.

 

Alpaca cafe는 가성비 맛집은 아니고 베트남 음식에 지친 미각을 살리기 위한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되는 곳이다.

 

총금액

이정도면 가성비인가?

 

 

즐거운 나트랑 여행 되세요~~~!

 

 

 

 

 

 

728x90
반응형